소비촉진 운동, 지역경제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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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촉진 운동, 지역경제 활성화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0.06.28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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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전주착한캠페인’ 소비촉진운동 전개

전주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민과 지역업체가 함께하는 대규모 소비촉진행사를 본격화했다. 시는 지난 26일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전주착한캠페인’의 일환으로 시민,  800여 개의 지역업체와 함께 소비촉진운동에 돌입했다.
오는 7월 26일까지 진행되는 전주착한캠페인의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시는 ‘전주 착한 소비다(多)’, ‘착한 큰장터’, ‘착한 아티스트’ 등 다채로운 소비촉진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전주 착한 소비다(多)’의 경우 지역의 외식업 500개소와 슈퍼마켓 200개소, 숙박업(호텔포함)80개소, 전통시장과 주요상점가 등 총 800여 개 업체가 참여해 대규모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참여업체들은 상품 또는 이용요금을 할인해 전반적인 소비 촉진을 유도하게 된다.
할인행사에 참여한 소비자를 대상으로는 착한소비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매상품의 이미지와 영수증 사진을 찍어 3일 이내에 본인의 SNS에 사진과 해시태그 ‘전주착한캠페인 영수증로또이벤트 전주착한소비’를 올리면 이벤트에 자동으로 참여된다. 이벤트 당첨자의 경우 다음 달 11일 열리는 착한 큰장터 행사장에서 경품을 수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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