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군전역 예정간부 초청 귀농귀촌 체험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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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군전역 예정간부 초청 귀농귀촌 체험교육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0.06.2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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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제2의 인생을 준비 중인 군 전역 예정 간부 30명을 대상으로 부안군 귀농·귀촌 현장체험교육을 코로나19 대응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해 실시됐다.
지난 23∼24일까지 2일간 국방부 산하 국방전직교육원과 업무협약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군 전역 예정 간부를 초청’ 모항 해나루 가족호텔과 부안군 일원에서 맞춤형 부안군 귀농·귀촌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했다.

첫째날은 농업기술센터 강성선 소장의 아름답고 풍요로운 부안으로 귀농할 것을 부탁하고, 부안군 귀농귀촌 지원 정책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귀농 우수농가 경영사례 발표와 다열림(굼벵이)농장 대표 최진섭씨의 가공시설을 방문해 귀농 선배의 성공비결을 듣고 저녁 시간에는 선배귀농귀촌인과 함께하는 작목별 열린토론회를 실시했다
둘째날인 지난 24일에는 귀농해 딸기를 재배하는 마실딸기농장(대표 김성옥)과 오디뽕 농사를 짓는 한결농장(대표 이상철)을 방문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농업현장을 확인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체험교육은 군 전역예정자를 대상으로 농업의 경쟁력을 보여줘 농촌 유입을 높이고자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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