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대표축제 개발관련 축제운영 위원회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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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대표축제 개발관련 축제운영 위원회 워크숍 개최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1.02.1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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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대표축제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을 글로벌 공기업인 한국관광공사와 체결해 1월 27일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어,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1박 2일간) 부안군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대표축제의 기획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축제 운영 위원 워크샵을 변산 대명리조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대표축제 개발 용역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여, 23인의 축제발전 및 운영위원과 관계자가 참석, 본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효율적인 축제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현장 답사후 23인의 위원들을 전문 분야별로 나눠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첫째날은 부안읍의 석정문학관을 시작으로 매창공원, 줄포생태공원, 해의길, 보안 청자박물관, 곰소염전, 젓갈발효센터, 내소사, 격포항 일원, 누에타운, 새만금전시관 및 방조제 등 부안군 전역을 두루두루 살펴볼 예정이다.

둘쨋날 이를 토대로 전문가별 분임토의가 이루어 진다.

부안군 관계자는 "축제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인 만큼 부안군 대표축제의 필요성과 열정이 남달라 부안의 각종 자원을 상품화해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부안만의 차별화된 축제 개발에 큰 힘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이번 워크샵이 갖는 의미를 밝혔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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