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지난 26일 각 부서별 차고 및 자체주행코스에서 11명의 현장대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소방차량 운전 및 조작 능력 평가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평가는 대원들의 공백이 생길 경우를 대비해 운용중인 특수차량을 현장에서 근무하는 모든 소방관이 운전·조작이 가능하도록 해 실질적인 재난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평가 내용은 ▲관내 현장 도로주행 숙달능력 ▲비상상황 시 소방차량 조작ㆍ비상조치 방법 ▲곡각지와 후면주차 등이다.
윤기열 예산장비팀장은 “지속적으로 소방차량 운전교육과 훈련을 진행해 재난현장 대응 능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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