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 현장 중심 소방차량 운용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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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소방서, 현장 중심 소방차량 운용 역량 강화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0.06.28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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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지난 26일 각 부서별 차고 및 자체주행코스에서 11명의 현장대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소방차량 운전 및 조작 능력 평가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평가는 대원들의 공백이 생길 경우를 대비해 운용중인 특수차량을 현장에서 근무하는 모든 소방관이 운전·조작이 가능하도록 해 실질적인 재난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평가대상은 멘토(선임운전자)와 함께 출동복귀·교육훈련시간 등 비긴급출동 시간을 활용해 총 600km 이상의 주행연습을 진행한 근무경력 1년 미만의 현장대원이며, 5t 이상의 중형펌프차 운용을 평가했다.
주요 평가 내용은 ▲관내 현장 도로주행 숙달능력 ▲비상상황 시 소방차량 조작ㆍ비상조치 방법 ▲곡각지와 후면주차 등이다.  
윤기열 예산장비팀장은 “지속적으로 소방차량 운전교육과 훈련을 진행해 재난현장 대응 능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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