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는 (사)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대표 김태환)와 산학협력MOU를 지난 29일 체결했다.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KOSMIA)는 국가'제조업혁신3.0'전략의 하나인 스마트공장(산업지능화 선도공장) 보급·확산을 통해 중소·중견 제조기업들이 글로벌 제조기술 경쟁력을 갖추는 데 있어서 민간부문에서의 역할을 주도하기 위해 출범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의 사단법인으로, 현대중공업(산업데이터플랫폼), 현대로보틱스(지능형 로봇), KT(5G), LG CNS(산업데이터/AI) 등이 산업지능화 협의체 산업 밸류체인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는 청년 취업난을 해소하는 전략으로 스마트제조산업 인력 양성 및 취업 연계와 스마트제조기술이 반영된 교육과정 운영을 목표로 협약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스마트제조산업 개발 관련 기술협력, 스마트제조산업 및 산업지능화 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인프라 지원, 스마트제조산업 관련 채용정보 제공 및 취업연계 협력,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해외 및 국내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인재 육성을 위한 현장실습 및 체험활동 지원, 기타 양 기관이 실질적으로 협력하기로 확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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