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섬진강지사(지사장 안형모)는 댐 주변지역 노인에게 안정적인 소득원을 제공 및 사회 참여기회를 부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코로나-19 조기극복을 돕기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섬진강지사가 댐 주변지역의 사회적기업인 임실노인복지센터(원장 김정미) 및 온누리사회적협동조합(대표 권호철)에 위탁해 실시되며, 총 사업기간은 폭염기간인 8월을 제외한 6월부터 11월 15까지 시행된다. 참여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 60여 명은 4개월간 댐 주변지역 환경개선활동 및 노인 복지증진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노인들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참여보수 일부를 임실사랑상품권으로 받을 경우, 보수의 20%를 더 주는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섬진강지사 안형모 지사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작게나마 코로나로 어려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댐 주변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는 지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