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용담면 최상오 면장이 37년의 공직생활을 영예롭게 마감하고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지난달 26일 용담면사무소에서 진행된 퇴임식은 용담면 이장단, 기관사회단체장,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상오 면장의 공로를 치하하고 퇴임을 축하했다.
최상오 면장은 퇴임사를 통해 “지난 37년을 군민과 동료 선후배 직원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앞으로 진안군과 용담면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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