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더 나은 서비스 제공 위한 문화관광해설사 근무복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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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더 나은 서비스 제공 위한 문화관광해설사 근무복 개선
  • 허정찬 기자
  • 승인 2020.06.30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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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는 주요 관광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에게 관광객들이 한눈에 확인 할 수 있고보다 쉽고 빠르게 다가갈 수 있도록 통일된 근무복을 지급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지난 2002년부터 운영해 온 문화관광해설사는 현재 40명으로 시간여행마을 안내소를 비롯해 근대역사박물관, 동국사, 경암철길마을, 3.1운동 100주년 기념관등 등 주요 관광지에서 군산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활발히 하고 있다.

아울러 군산시는 코로나19 생활방역체계로 전환된 후 관광지를 찾는 내방객이 많아짐에 따라 관광객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내 관광안내소 9개소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 관광안내소의 편의시설 상태·홍보물 비치여부 등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고, 부족한 홍보물 및 편의 물품 비치와 내·외부 시설물에 대한 수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문화관광 해설사 근무복 지급과 관광안내소 정비를 통해 코로나19이후 침체된 군산 내수관광 활성을 촉진하고, 문화관광해설사들이 군산시 문화관광해설사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관광객을 대하는 마음가짐을 새롭게 가다듬어 보다 나은 해설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운영을 잠시 중단했던 안내소와 선유도홍보관에 대해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에 따라 지난 4월 30일부터 운영을 재개해 관광객 맞이에 시동을 걸었으며, 안전 수칙에 따라 철저히 관리 운영하고 있다”며 “클린·안심 도시 군산에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여행하며 보다 생생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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