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 부안군 지방비 지원
상태바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 부안군 지방비 지원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0.06.30 19: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 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장비호)는 ‘대벌배수펌프장 설치사업’의 준공식을 지난달 30일 계화면 궁안리 대벌배수펌프장에서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이한수 군의장과 부안군의원, 한국 농어촌공사 운영대의원,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날 준공된 ‘대벌배수펌프장 설치사업’은 집중 호우 시 상습 침수지역이던 계화면 궁안리 일대 약48ha에 이르는 농경지의 침수피해를 방지하려고 부안군의 지방비 5억7,800만원을 지원해 완공됐다.

이 지역 계화면 궁안리 일대는 지대가 낮아 조금만 비가 내려도 농경지 침수가 발생하는 등 고질적인 상습 침수 지역이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영농환경 개선 뿐만 아니라 주민 안전에도 크게 기여하게 됐다.
이 자리에 권익현 부안군수는 상습 침수구역인 계화면 궁안리 일대에 배수펌프장 설치로 농가들이 안정적인 영농을 추질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한 한국 농어촌공사 부안지사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한국 농어촌공사 부안지사 장비호 지사장도 부안지사의 숙원 사업이었던 대벌배수펌프장을 설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권익현 부안군수와 이한수 군의장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물관리 전문기관으로서 농민들의 안전영농과 풍수해 등의 자연 재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선제 재해예방을 통해 물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