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신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호길, 공공위원장 임정업)는 지난달 29일 신풍동 관내 저소득계층 2세대에게 에어컨 설치를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진행한 이번 사업은 홀로 자녀를 양육하며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과 자녀 셋을 혼자 양육하며 힘겹게 생활하고 있는 한부모 가정에 에어컨을 설치 지원해 희망을 전달했다.
한편 신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이 협력 연계해 불우이웃을 발굴하고 이들을 지원할 많은 복지 사업들을 실시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맞춤형복지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