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남원시장 “민선 7기 후반 내실 있게 운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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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주 남원시장 “민선 7기 후반 내실 있게 운영하자”
  • 양용복 기자
  • 승인 2020.07.0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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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발전의 대도약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힘차게 출발했던 민선 7기가 반환점을 돌아, 후반기로 접어들게 됐습니다. 그동안 동행해 준 직원여러분들의 노고를 이 자리를 빌려 치하합니다. 이제 더 큰 남원을 완성하기 위해 다시 한 번 같이 뜁시다.”
7월 1일로 민선 7기 2주년을 맞는 이환주 남원시장이 1일 ‘남원사랑 화합의 날’에서 직원들에게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2년 동안 우리 직원여러분들이 힘써준 덕분에 수많은 성과들을 이뤄 낼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의 2년도 더욱 내실 있게 시정운영을 추진, 더 큰 남원을 완성하자”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7월은 앞으로 남은 2년 동안 남원발전의 구체적 실현을 이어가기 위해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시기”라며, “전반기에 공약실천 평가 5년 연속 최우수 평가와 2년 연속 지방자치행정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둔 만큼 이제 목표를 달성한 공약사업에 대해 시민들이 더욱 만족할 만한 추가 목표를 세워 추진하고, 정상 추진 중인 공약사업과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서는 행정력을 더욱 집중, 조기 완료할 수 있게 하자”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후반기 업무추진 방향 지시 이외에도, 최근 수도권에서 시작된 코로나 19 집단 감염이 충청권 이남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과 전주, 익산에서 확진자가 발생되는 점을 염두, 코로나 19 재확산 방지대책을 더욱 철저히 추진하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7월 남원사랑 화합의 날에서는 지난달에 남다른 열정으로 시정발전에 기여해준 유공시민과 유공공무원, 유공부서에 대한(유공시민 8명, 유공공무원 15명, 주민복지과)의 시상식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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