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 제 47대 윤병헌 서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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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 제 47대 윤병헌 서장 취임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0.07.01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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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헌 전 김제소방서장이 1일 제 47대 전주덕진소방서장으로 취임했다.

 윤병헌 서장은 “안전한 전북을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원칙과 기본을 지키며 매사에 청렴하고 전문성 있는 공무원으로 공심(公心)을 지키며 각자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취임식을 통해 신뢰하고 존경받는 소방상 구현, 활기차고 신명나는 직장분위기 조성, 모두가 함께하는 소통행정 실현을 당부하며 취임식이 끝나고 간부들과 간담회를 통해 업무를 파악하는 등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윤 서장은 학사특채로 소방에 입문해 전북소방본부 소방행정담당, 교육감찰담당, 전주덕진소방서 소방행정과장, 고창소방서장, 익산소방서장, 전북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전주완산소방서장, 김제소방서장 등을 역임했다. 직원 간 소통·화합을 중시하고 오랜 소방실무 경험과 감동을 주는 리더십을 바탕으로 후배들로부터 탁월한 지휘력과 통솔력을 갖춘 존경받는 지휘관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윤병헌 서장은 “전국 각지에서 코로나19 확산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최근 전주지역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해 지역사회 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최우선적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대응활동을 강화하고 취임기간 동안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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