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반, ㈜서주, ㈜코아, ㈜엄지식품 등 4개 업체 참여
전주시가 청·장년 구직자에게는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인력난을 겪는 기업에는 적합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는 지난달 30일 취직이 어려워 구직난을 겪고 있는 청·장년층과 적합한 인재를 찾지 못해 인력난에 처해 있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2020년 제3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면접에 앞서 전주시 일자리지원센터 직업상담사는 참여기업 구인업체의 급여 및 근무시간, 통근버스 노선 등 구인조건에 맞춰 구직자 개개인별 상세한 맞춤상담을 지원하기도 했다. 또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면접 시간을 시간대별로 나누는 등 구직자들의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
이에 김봉정 전주시 일자리청년정책과장은 “‘구인·구직 만남의 날’ 등 소규모 일자리 행사를 꾸준히 진행해 기업은 구인난을 해소하고 시민들은 일자리를 찾는 등 일자리 미스매칭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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