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가정에 희망을! 군산에 활력을!' 희망풍차 네트워크 출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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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정에 희망을! 군산에 활력을!' 희망풍차 네트워크 출범식
  • 허정찬 기자
  • 승인 2020.07.0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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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군산 내 인도주의 사업 활성화와 지역 구성원의 참여 확대를 위한 새로운 적십자운동인 ‘희망풍차 네트워크(위원장 최용희)’가 출범했다고 1일 밝혔다.
‘희망풍차 네트워크’는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군산의 위기가정 해소에 기여하기 위한 수평적 네트워크 조직구조로서 적십자 관계자뿐만 아니라 군산시의회, 군장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군산경찰서, 군산성폭력상담소, 군산여성의전화, 군산원협, 신양해운, 금호환경, 동광금속 등 군산의 주요 기관과 기업들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 했다.
이선홍 회장은 “군산은 주요 기업체의 이전과 도산뿐만 아니라 그와 관련된 서비스업까지 영향을 받아 적십자의 지원에도 위기가정의 어려움이 해소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며 “희망풍차 네트워크가 많은 논의를 거쳐 해당 가정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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