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오는 4일까지 1주간 2급 응급구조사 양성 과정 교육생 4명을 대상으로 119구급차 동승실습을 시행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실습은 2급 응급구조사 양성과정에 있는 소방공무원에게 구급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해 실무능력 배양과 각종 사고현장에서 응급의료기술을 습득함으로써 전문 응급의료종사자를 양성하기 위해 운영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짧은 기간이지만 구급차 동승 실습을 통해 환자대처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남은 기간 무사히 실습을 마쳐 인정받는 2급 응급구조사가 되길 바란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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