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1일 7월중 소통·힐링의 날에 상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 읍면에 대한 시상을 했다.
군에 따르면 매년 읍·면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공평과세를 실현하고 주민의 납세의식 고취를 유도해 징수율을 높이고자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 읍·면 시상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지만 연초부터 철저한 자료 분석과 맞춤형 징수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상반기 일제정리 기간에는 군·읍·면 합동 징수반을 운영해 번호판 영치, 재산압류 및 공매, 결손처분 등 체납세 정리를 위해 노력한 결과 5월말 현재 96.3%로 전년대비 3.8%의 징수율이 높아졌다.
전춘성 군수는 “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돼 상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평가에서 우수한 결과를 내줘 고맙다”면서 “하반기에도 열의를 다해 자주재원 확보에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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