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됨에 따라 시민들의 비대면 교육 역량을 강화키로 했다. 시는 다음 달 13일부터 9월 30일까지 평생학습 강사와 방과후학교 교사, 학습자의 비대면 교육 역량을 높이기 위해 ‘비대면 교육 코디네이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 달 비대면 강의 전문교육을 통해 양성한 코디네이터들을 지역 내 평생학습 기관과 방과후 학교에 파견해 비대면 교육방법을 전수키로 했다.
코디네이터를 지원받고자 하는 경우 전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또는 전주시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확인한 뒤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전주시평생학습관(281-526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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