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자치 안착과 활성화를 위한 학교내 소통촉진 전문가 양성 연수가 성황리에 운영중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6월부터 전라북도 학생인권센터에서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등 교원 희망자 27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자치 활성화를 위한 소통촉진 핵심 기술을 주제로 기본 및 심화과정을 진행해 왔다.
심화과정은 40명씩 3개 반으로 나눠 운영하며 △민주적인 교무회의 △학부모 학교참여 촉진 △전문적 학습공동체 만들기 △학생자치 촉진 △종합설계 및 적용 등을 주제로 11월 22일까지 진행된다.
이 연수는 토론으로 소통하는 민주적 교무회의를 실현·안착하고, 회의문화 개선을 통해 학교구성원의 집단지성 실현과 자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김영주 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참여적 학교민주주의를 안착해 소통하는 학교자치를 만들고, 학교교육과정의 유연성과 다양성을 보장해 우리 아이들이 미래사회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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