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임준 군산시장 옥구농협 ’20년산 귀리 수매현장 격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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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군산시장 옥구농협 ’20년산 귀리 수매현장 격려 방문
  • 허정찬 기자
  • 승인 2020.07.0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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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군산시장이 귀리 수매현장에 격려 방문하며 농민의 소리를 직접 듣는 소통행정을 보여 농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강 시장은 2일 옥구농협 수산창고에서 실시한 귀리 수매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최근 농업 동향과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이야기를 나눴다.
군산시에서는 112ha면적에서 62농가가 귀리 계약재배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생산량은 약 672톤이다. 매입하는 품종은 겉귀리이다. 
옥구농협은 올해 처음으로 지난 1일과 2일, 양일에 걸쳐 귀리 수매를 실시했고, 향후 다양한 품종개발을 통해 재배 면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강임준 시장은“생산자와 농업관련단체 및 군산시가 합심하여 전국 최고의 귀리 생산지로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다양한 제품개발로 소비를 촉진하여 농가 소득에 앞장서 나가자고”강조했다. 
한편 귀리는 단백질, 필수아미노산, 수용성 베타글루칸 함량이 높아 2002년 미국의 타임지 선정 세계 10대 슈퍼푸드에 선정됐으며, 무엇보다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다이어트와 변비에 좋고 탈모 예방, 피부미용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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