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알코올·도박·마약 등 중독 예방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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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알코올·도박·마약 등 중독 예방 나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0.07.02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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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재활 지원 사회안전망 구축

 

전주시가 알코올·도박·마약·인터넷 등 4대 중독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사회안전망을 갖춰나가고 있다. 전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고성희)는 알코올 등 4대 중독을 예방하고 중독 문제로 고통 받고 있는 당사자와 가족들의 회복과 재활을 돕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응급 상황에 개입하는 등 발 빠르게 대처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센터는 지난 17일 업무협약을 맺은 한국마약퇴치운동 전북지역본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 전라북도 스마트쉼센터,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전북센터 등과 협력해 연계사업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외에도 센터는 ▲중독 조기발견 및 개입서비스 ▲중독질환 관리사업 ▲중독질환 가족지원 사업 ▲중독 폐해예방 및 교육사업 ▲지역사회 안전망 조성사업 ▲중독문제 실태조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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