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생활방역수칙 준수 안심식당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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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생활방역수칙 준수 안심식당 지정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0.07.02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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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코로나19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는‘안심식당’을 지정 운영해 외식업 활성화를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심식당은 도에서 제시하는 생활방역 실천과제를 이행하는 일반음식점(24,685개소)과 휴게음식점 중 식사류를 취급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지정 운영할 방침이다.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시군 위생부서로 문의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현장 확인을 통해 지정한다.
안심식당은 비위생적 식생활 행태에 따른 감염예방을 위해 식사문화를 위생적으로 개선하고자 우리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생활의 과학화-건강한 외식문화 조성사업의 일환이기도 하다.
안심식당의 생활방역 실천과제는 ▲음식 덜어 먹기 ▲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 손씻기 시설 또는 손소독 장치(용품) 비치 등 4가지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업소 전면에 안심식당 인증 스티커 부착 및 도, 시군 홈페이지에 공지해 홍보하게 된다. 이외에도 농식품부에서 온라인 포털 및 지도앱 표출 홍보 등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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