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코로나19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는‘안심식당’을 지정 운영해 외식업 활성화를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심식당은 도에서 제시하는 생활방역 실천과제를 이행하는 일반음식점(24,685개소)과 휴게음식점 중 식사류를 취급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지정 운영할 방침이다.
안심식당은 비위생적 식생활 행태에 따른 감염예방을 위해 식사문화를 위생적으로 개선하고자 우리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생활의 과학화-건강한 외식문화 조성사업의 일환이기도 하다.
안심식당의 생활방역 실천과제는 ▲음식 덜어 먹기 ▲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 손씻기 시설 또는 손소독 장치(용품) 비치 등 4가지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업소 전면에 안심식당 인증 스티커 부착 및 도, 시군 홈페이지에 공지해 홍보하게 된다. 이외에도 농식품부에서 온라인 포털 및 지도앱 표출 홍보 등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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