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성 한국인삼생산자協 회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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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성 한국인삼생산자協 회장 당선
  • 조민상 기자
  • 승인 2020.07.02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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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인삼농협 조합장 "업계 난제 해결 전력 다하겠다"

 

한국인삼생산자협의회 회장에 신인성(사진) 전북인삼농협 조합장이 당선됐다.
지난달 25일 당선된 신인성 회장은 “소비자가 편리하고 안전한 인삼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상품을 개발해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신 회장은 “또한 임기 동안 인삼경작 농가의 소득증대와 인삼판매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인삼업계의 난제를 해결하는데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사)한국인삼생산자협의회는 전국 11개 인삼농협 조합장으로 구성된 인삼의 소비부진, 수급불안정, 가력하락 등과 같은 문제에 생산자(단체)가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기 위해 2007년 5월 7일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소비촉진홍보 방송신문 광고, 전단제작 배포, 시식회 등 이벤트 행사와 판로확대 및 수출촉진을 위한 국내외 시장개척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품질향상 수급조절을 위한 구성원 교육과 유통정보 제공 및 구성원간 유통정보화, 관측조사, 기술 및 공동상표의 개발연구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신인성 회장은 진안공업고 운영위원과 진안홍삼축제 추진위원, 농협중앙회 대의원, 한국인삼협회 감사, 농협흙사랑 감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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