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인삼농협 조합장 "업계 난제 해결 전력 다하겠다"
한국인삼생산자협의회 회장에 신인성(사진) 전북인삼농협 조합장이 당선됐다.
지난달 25일 당선된 신인성 회장은 “소비자가 편리하고 안전한 인삼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상품을 개발해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사)한국인삼생산자협의회는 전국 11개 인삼농협 조합장으로 구성된 인삼의 소비부진, 수급불안정, 가력하락 등과 같은 문제에 생산자(단체)가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기 위해 2007년 5월 7일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소비촉진홍보 방송신문 광고, 전단제작 배포, 시식회 등 이벤트 행사와 판로확대 및 수출촉진을 위한 국내외 시장개척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품질향상 수급조절을 위한 구성원 교육과 유통정보 제공 및 구성원간 유통정보화, 관측조사, 기술 및 공동상표의 개발연구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신인성 회장은 진안공업고 운영위원과 진안홍삼축제 추진위원, 농협중앙회 대의원, 한국인삼협회 감사, 농협흙사랑 감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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