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복지포럼, 전주생태동물원의 현재와 미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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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복지포럼, 전주생태동물원의 현재와 미래 이야기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0.07.02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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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의 서재 플리커 러프엣지는 전주문화재단과 함께하는 2020년 동네 생활문화 매개프로그램 첫번째 행사에서 지난달 30일 동물복지 총괄자문관 임채웅 전북대 교수의 "전주생태동물원의 현재와 미래 이야기"라는 주제로 연사 특강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임 교수는 ‘전주생태동물원의 현재와 미래 이야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전했다. 2016년 전주시 생태동물원 마스터플랜 이후, 사자사, 호랑이사, 늑대사, 곰사 등 다양한 동물원 동물들을 위한 환경개선공사 등을 진행중인 현재의 전주생태동물원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생명존중과 자연 생태계의 다양성을 배우기 위한 친숙한 삶과 교육의 공간으로써의 전주생태동물원 미래를 역설했다.

플리커(대표 김현정)는 “동물복지포럼, 음악회, 인문학 모임 등 동네 생활문화 매개프로그램을 앞으로 매월 1회씩 운영할 예정”이며 “플리커 러프엣지 공간에서 제공하는 문화프로그램으로 코로나 19로 지친 전주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채웅 교수는 전북대학교 수의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지난달 26일 전주시로부터 동물복지 증진을 위한 전주시 동물복지 총괄자문관으로 위촉돼 2년 간의 임기를 시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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