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뮤지컬 수 컴퍼니(대표 박근영)가 2020년 관객을 만날 첫 작품은 대형 창작 뮤지컬 ‘꼬레아 우라’ 가 8월 15일 오후 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뮤지컬 ‘올 댓 재즈’와 ‘시카고’ 등을 통해 매력적이고 강렬한 눈빛을 선사했던 양시은 배우가 ‘사다코’ 역을, 중성적인 매력과 탄탄한 가창력을 지닌 이민아 배우가 ‘남자현’ 역을, 훈훈한 외모와 노련을 선 보인다.

뮤지컬 ‘꼬레아 우라’는 ‘두 개의 태양, ’붉은 나비‘, ‘동양의 평화’, ‘평화의 기도’, ‘떠나지 못한 발걸음’ 등 스트링 위주 오케스트라 편성의 숨 막힐 듯 몰아치는 음악들과 다이나믹한 퍼포먼스, 그리고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속도감 있는 극적 전개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유)뮤지컬 수 컴퍼니 박근영 대표는 “그 어떤 작품보다 심혈을 기울여 만든 뮤지컬 수 컴퍼니의 새로운 대표작으로 전북을 대표하고, 나아가 전 세계적으로 한국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최고의 콘텐츠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이 작품을 쓴 김세선 작가 겸 작곡가는 “이것이 바로 평화의 세상을 향한 첫 발걸음이 될 것‘임을 제시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 작품의 각색 총 연출을 맡은 이주현 감독은 이번 작품을 통해 ‘가려져 있던 여성 독립운동가들을 재조명하고, 진정한 평화란 무엇인가? 라는 의문과 함께 자존과 공생이라는 메시지를 던지려 한다.’라며 관객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했다.
뮤지컬 ‘꼬레아 우라’는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이며,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예매가능하다.
특히 7월 26일까지 사전예매 시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뮤지컬 수 컴퍼니(http://www.musicalsue.com)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Tel.063-228-035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