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70주년 계기 특별사업 학교에서 만나는 세계 행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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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70주년 계기 특별사업 학교에서 만나는 세계 행사 추진
  • 이기주 기자
  • 승인 2020.07.05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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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임실호국원(원장 김덕석)은 지난 2일 전주 근영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만나는 세계(이하 학교만세) 행사를 실시했다.
‘학교만세’ 행사는 6·25전쟁 70주년을 기념하는 국립임실호국원의 자체 특화사업으로 지난달 30일 순창 적성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연중 광주국제교류센터와 협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전주 근영중학교는 6·25전쟁의 의미를 다시한번 되새기고, 6·25전쟁 및 전쟁으로 고통받던 우리나라를 도와준 22개 유엔참전국(6·25전쟁 전투지원국 16개국, 6·25전쟁 의료지원국 6개국) 중 전투지원국인 프랑스의 참전 내용과 프랑스의 문화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덕석 원장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잊혀져가는 6·25전쟁의 의미를 후손들이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6·25전쟁과 유엔 참전국에 대해 알아보고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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