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천억 원의 천문학적인 투자금의 대부분을 날리며 수 많은 피해자를 양산 시킨 DLF(파생결합펀드)판매 직원들을 지점장으로 승진 시키는 비상식적인 행태가 벌어져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019년 우리은행은 DLF(파생결합펀드) 부실 사태로 수 천억 원의 손실을 내며 국내 투자자 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혔으며,전북 지역에서도 다수의 피해자가 발생 하였다.
당시 우리은행은 부실한 통제로 영업점 직원들은 초위험 상품인 DLF(파생결합펀드)를 권유하면서 투자손실에 대한 위험을 제대로 설명 하지 않는 등 대규모 불완전 판매로 다수의 피해자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
이후 금감원의 조사결과 1억대 개인투자자가 65%이고 60~70대 비중이 70%씩이나 육박했으며,금리가 -0.62% 밑으로 내려가면 투자원금 전액을 잃을 수 있는 구조 였지만 원금 손실 0% 광고 문자를 보내는 등 비양심적 부실판매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었다.
금융감독원은 DLF를 판매해온 은행등 금융사들에 현장검사 중간 결과는 우리하나은행이 판매한 3956건의 DLF 판매건수 20%안팎을 불완전 판매 의심 사례로 분류해 40%~80%의 보상지시를 내렸으며 현재 피해자들과 보상협의중 이나 우리은행은 이 와중에 문제직원들에 대한 승진 인사를 단행하여 반사회적 행태를 보이고 있어 피해자들의 울분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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