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 전통시장 합동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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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소방서, 전통시장 합동점검 실시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0.07.0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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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점검으로 화재 위험요소 사전 차단에 나서

 


  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7일‘2020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유관기관(전기분야, 가스분야)과 함께 전통시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남부시장.중앙시장.서부시장 등 3개소에서 진행되었으며, 전통시장의 안전관리 실태 점검 및 안전취약점을 사전에 제거하고자 소방.가스.전기분야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가 함께 진행하였다.

 

 이날 점검은 ▲자체소방대 편성 여부 ▲소화시설(경보, 피난, 방화 등) 유지관리 ▲소방차 긴급통행 등 소방 활동 장애 여부 등 ‘전통시장 화재 안전점검 체크리스트’에 따라 실시되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전통시장의 경우 화재발생의 가능성이 매우 높은 곳”이라며, “소방서에서도 선제적 예방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나갈 예정이니 상인분들도 안전한 시장만들기에 동참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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