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무주도서관은 ‘그림책, 너도 한번 만들어 볼래’라는 제목으로 그림책 체험을 오는 18일까지 진행한다. 그림책 체험 작가로는 거북이 마을 시리즈 ‘수상한 너구리 아저씨’, ‘거북이마을의 진짜 보물’, 엉뚱한 발명가 따리와 따로‘ 등 여러 동화를 펴낸 정지윤 작가가 함께한다.
체험행사로는 그림책 원화 및 그림책 속 캐릭터와 정지윤 작가의 작업스케치 전시되는 상설 전시와 책 속 캐릭터로 가면만들기, 캐릭터 도장을 이용하여 나만의 엽서를 만들 수 있는 상설 체험이 전시되고, 10일까지 학교별 예약체험과 11일 도서관 예약체험을 진행한다.
8일에는 작가와의 만남이 예정되어 정지윤 작가의 더 깊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무주도서관 재개관과 함께 진행되는 그림책 체험은 도서관을 찾은 이용자라면 누구든지 상설전시와 상설체험을 이용할 수 있다.
이에 옥경종 관장은 “그림책 전시를 통해 많은 지역주민들이 동화책과 가까워지는 좋은 경험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