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동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태열, 강이순)는 지난 7일 동향면사무소 소회의실에서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제2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다양한 복지 욕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부녀회장 등 2명을 신규위원으로 위촉해 협의체를 정비하고 취약계층 발굴과 생활안정을 위해 적극 활동하기로 다짐했다.
강이순 민간위원장은 “실직이나 질병, 소득상실 등으로 인한 사회적 고립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지역을 잘 아는 협의체 위원들의 이웃에 대한 관심과 역할이 중요하다”며 “민관이 함께 협력해 소외 없는 복지를 적극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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