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의 관문인 호남제일문 주변이 아름다운 꽃과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탈바꿈된다.
시는 오는 9월부터 내년 6월까지 시민과 여행객에게 쾌적한 도시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호남제일문 중앙분리대에 조성된 300m 구간의 띠녹지를 전통경관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에 김대현 전주시 도시과장은 “전주의 관문으로 전주를 찾는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는 호남제일문 주변 띠녹지를 전통경관으로 개선해 전통문화도시 전주의 정체성을 보여줄 것”이라며 “도심 곳곳을 정원으로 만드는 천만그루 정원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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