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5동, 생활빈곤 주민위해 주거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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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5동, 생활빈곤 주민위해 주거환경 개선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0.07.08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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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완산구 효자5동주민센터는 저장강박증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위해 봉사자와 함께 주거 환경 개선작업을 지난 8일 벌였다.
이 집에는 뇌병변을 앓고 있는 모와 자녀 2명이 함께 거주하고 있으며, 평소 물건에 대한 집착증세로 집 내부 곳곳이 생활 쓰레기 및 옷가지 등 여러 가지 물건을 쌓아둔 채 방치한 상황이었다. 이에 동 주민센터는 지역기관 및 봉사자를 연계했고, 이크린월드, 해피하우스 등이 참여했다. 
이에 김성수 효자5동장은 “작은 관심이라도 누군가엔 큰 힘이 될 수 있으니 이따금은 주위도 둘러보며 이웃과 함께 걷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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