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스, 방학에도 끼니 걱정 없이, 마음까지 든든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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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비스, 방학에도 끼니 걱정 없이, 마음까지 든든하게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0.07.0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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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복, 조촌, 반월 초등학교 252명에게 ‘희망키움 방학 한끼’ 지원금 전달
방학 동안 하루 한끼 식사를 지원하자는 취지로 올해로 9년째 진행

 

 

화학소재 전문기업 휴비스(대표이사 신유동)가 인근지역 초등학생들에게 방학 중 1일 1식을 제공하는 ‘희망키움 방학 한끼’지원사업을 펼쳤다.
휴비스는 9일 전주팔복에서, 조촌, 반월, 팔복초등생 252명에게 급식이 없는 방학에도 아이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하기 위한 한끼 지원금을 전달했다. 

올해로 9년째인 ‘희망키움 방학 한끼’지원 대상은 기초생활 수급자, 한부모 가정, 차상위계층에 해당되는 초등학생이며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 시작 전에 지원금을 전달한다. 
지원금은 학생들과 연계된 식당의 식사권을 지급하거나, 쌀이나 부식 등 식사재를 집으로 배달하는 방법으로 사용된다. 
휴비스 현종철 전주공장장은 “여름방학은 재미있고 신나는 일이지만, 결식아동에게는 그리 반갑지만은 않은 시간이다. 한 창 많이 먹고 쑥쑥 자라나야 할 아이들인 만큼, 우리 어른들의 따뜻한 보살핌이 필요하다”며, “작지만 소중한 한끼 식사로 아이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더 건강하고 더 큰 꿈을 꾸며 자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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