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교육부 기초과학 핵심연구지원센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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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교육부 기초과학 핵심연구지원센터 선정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0.07.1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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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간 25억 지원받아 ‘미래에너지융합핵심센터’ 설립

전북대학교 미래에너지융합핵심센터(센터장 서형기 화학공학부 교수, 사진)가 교육부의 ‘2020년도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사업’ 핵심연구지원센터에 선정됐다.
교육부의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사업은 대학의 R&D 역량을 향상시키고, 효율적 연구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성장 및 고도화에 필요한 연구장비 구축을 지원하고, 연구 분야별로 전문화된 핵심연구지원센터를 조성하여 센터를 중심으로 한 공동연구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전북대는 6년간 약 2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IT 기반 에너지 융·복합 연구를 위한 ‘미래에너지융합핵심센터’를 설립해 신재생 에너지 생산, 에너지 저장 및 변환에 관한 분석 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미래에너지융합핵심센터는 전북지역에 이미 조성된 신재생 에너지 관련 연구센터들과 긴밀히 협력해 분석 및 기술 테스트베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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