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소방서, 마스크공장 화재예방 방문 점검
상태바
순창소방서, 마스크공장 화재예방 방문 점검
  • 이세웅 기자
  • 승인 2020.07.22 17: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름철, 높아지는 화재 위험성 제거 위한 노력

 

순창소방서(서장 김현철)는 22일 순창 관내에 위치한 마스크 제조 공장을 찾아 화재예방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화재예방 컨설팅은 올해 평년보다 높아진 온도로 인해 창고 등 사업장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쉴 틈 없이 가동되고 있는 마스크 생산기계 과열 및 부주의 등으로 인한 화재위험 요소를 사전 제거하고 화재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비상구 등 피난 방화시설 점검 ▲관계인의 자율적인 소방·방화시설 유지 지도 ▲직원들의 소방안전교육 및 안전지도 등으로 이루어졌다.
오미숙 방호구조과장은“여름까지 이어지는 코로나19의 전국적인 재확산 우려가 커진 만큼 소방용수와 출동로를 사전에 숙지하고 매일 정기적으로 순찰도 실시하고 있다”며“마스크 제조공장의 화재예방 컨설팅을 통해 군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