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희 익산소방서장, 현장중심 소통행정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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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희 익산소방서장, 현장중심 소통행정 나서
  • 문공주 기자
  • 승인 2020.07.2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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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용소방대연합회와 상호 협력·소통 간담회

 

‘통(通)하지 않으면 통(痛)한다’는 말처럼 조직과 소통하는 활력있는 조직 문화 만들기에 노력하겠습니다. 
전미희 익산소방서장이 첫 취임사로 강조하듯 22일 익산소방서 2층 의용소방대 연합회 사무실에서 익산의용소방대연합회와의 협력과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전미희 소방서장과 채준섭·김영미 연합회장을 비롯한 각 읍ㆍ면 의용소방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용소방대 현안 업무 등 연합회의 상호 이해와 협력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연합회장의 의용소방대 주요 현안 보고 ▲의용소방대 운영에 대한 의견 수렴 ▲코로나19 방역활동 지원 방향 ▲하반기 의용소방대 운영 활성화 방안,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코로나19로 지역사회 감염확산 방지를 위하여 다양한 지원활동(방역·마스크 제조·약국일손돕기 등)에 최선을 다한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훈훈한 시간도 가졌다. 
전미희 익산소방서장은 "익산시 안전에 한 축을 맡은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2020년 하반기에도 안전한 익산을 만들기 위해 헌신적인 활동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총 33개 대, 689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화재 및 구조ㆍ구급활동 지원과 화재예방 캠페인 및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 전개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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