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수법 다양화 주민 피해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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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수법 다양화 주민 피해 막는다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0.07.2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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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용진파출소, 교통사고·보이스피싱 등 범죄예방 홍보

 

완주경찰서(서장 최규운) 용진파출소(소장 정인환)는 23일 관내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과 보이스피싱 등 각종 범죄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사이에도 금융기관을 사칭해 카카오톡 피싱, 저금리 대출 사기, 카드결제 할인 등 피해가 다양화 되고 있다.

이에 용진파출소는 관내 주민들의 피해를 적극적으로 막기 위해 직접 홍보 전단지를 만들고, 가족들의 스마트폰 카톡을 해킹해 금전을 받아내고 저금리 대출을 알선하겠다며 접근하는 등 최근 수법들에 대해 설명했다.

정인환 용진파출소장은 “관내 주민들이 사기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협력단체와 지속적인 정보를 공유하며 적극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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