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방문판매 엄정 대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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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방문판매 엄정 대처해야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20.07.2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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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를 집어삼키고 있는 ‘코로나19’를 퇴치시키기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대면판매인 방문판매는 바이러스를 옮기는 매개체가 될 위험이 높다. 

따라서 정부와 전북도는 불법 방문판매 운영에 엄정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고위험시설로 분류된 방문판매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펼쳐 완전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지난 15일부터는 의무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전자출입명부 설치를 중심으로 합동점검도 실시한다. 
도내 등록된 방문판매시설은 약 903개소로 다단계업소 2개소, 후원방문업체 173개소,  시군에서 관리하는 726개소가 운영 중에 있다. 
이 업체들은 음성적으로 활동하고 대면이 적극적으로 이뤄져 자칫 걷잡을 수 없는 방역망의 헛점을 될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힘들고 어렵다고 한다. 
특정한 업체를 제외하곤 어려운 게 사실이다. 
영업활동을 제한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그들도 생활해야 하고 가정을 보존하는 방식 중 하나일 것이다. 
따라서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대면판매를 최소화하는 것이 건강한 사회를 유지한다는 점을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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