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형 뉴딜 해법 찾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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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형 뉴딜 해법 찾아야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20.07.2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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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산업 환경을 바꿔 미래사회를 지향하는 한국형 뉴딜정책에 전북도는 100여 건 1조 4,000억 규모의 사업을 발굴했다. 
이를 관찰시키기 위해 국가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의지도 밝혔다. 이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한 토론회도 열렸다.

전북도의 역점사업인 재생에너지의 선순환 구조가 필요하다는 의견과 생태문명의 대전환이라는 패러다임의 변화를 추구하며, 전국에서 가장 빠른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100%를 초과하는 지역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았다. 
이후 시·군간 균형발전도 고려한 사업을 추가 발굴하겠다는 뜻도 피력했다. 
그러나 군산지역의 자동차 생산과 배터리산업과 같은 고부가가치적인 사업이 빠져있어 아쉬운 대목이다. 사업을 발굴하는 것은 그 지역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하는 것이다. 
굴뚝이 사라지고 환경을 저해시키는 산업은 퇴보하고 있는 시점에서 환경과 산업을 동시에 일으킬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야 한다. 
‘그린에너지’, ‘재생에너지’는 빠질 수 없겠지만 동부권 산림치유 사업역시 전북을 먹여 살리는 의료산업일 것이다. 
전북의 강점 및 장점을 살려 미래전북을 살찌우는 전북형 뉴딜정책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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