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요촌동, 위기취약 저소득층 적극상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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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요촌동, 위기취약 저소득층 적극상담 실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0.07.2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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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요촌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송해숙)는 지난 6월부터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저소득가구와 무더운 날씨에 취약한 위기 가구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요촌동은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전 수급세대(413세대)와 각종 위기에 취약한 가구를 중심으로 주기적인 전화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독거노인가정, 장애인가정 등 고위기가구의 경우에는 생활 속 거리두기와 방역준칙을 철저히 이행하며 방문상담을 통해 주거환경 및 생활실태를 점검하는 등 적절한 복지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집중 점검을 통해 기초수급세대 중 140가구와 상담을 진행하여 공적서비스 및 민간 후원물품 등과 연계하였고, 제도권 밖에 있는 취약가구 41가구를 발굴해 긴급지원 등 복지지원과 생활물품 등을 지원하였다.
그 밖에 서비스가 필요한 세대 또한 발굴에 박차를 가하여 고충을 해결해줌으로써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송해숙 동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실직이나 휴업 등 갑자기 생계가 어려워진 가구가 늘어나고 있어 적극적인 복지급여 신청과 이웃의 관심이 더욱 필요한 시기”라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하거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으로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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