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문화·관광 해법 찾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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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문화·관광 해법 찾아야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20.07.2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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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 및 관광 활성화 대책을 고민하기 위한 ‘전라권 균형발전 정보화 협력 포럼’이 개최돼 관심을 받았다. 
이는 국가균형발전 차원의 일환으로 발전된 광역·중추도시보다 지역균형발전 측면에서 중소도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취지이다. 

이러한 관광수요와 문화적인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선 백제권 관광문화벨트 구축을 서둘러야 한다. 
과거 정치적으로 호남을 비롯한 충청권, 서울남부지역까지 아우르는 백제공동체를 말도 못하게 했다. 
한 동안 백제권문화벨트 구축을 위해 각 지자체간 논의는 있었지만 진척은 없는 듯하다. 
문화와 향기가 같으면서도 이를 향유하지 못하는 것에 아쉬움이 있다. 3김시대 자신들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철저한 고립정책을 써온 후유증이다. 
공유하고 발전시키는게 문화관광 활성화이다. 
이번 포럼에서 논의됐던 ‘지역문화 관광 활성화’에 부합하는 것이다. 
특히 충남공주와 부여, 후백제도읍지인 전주가 적극적으로 나서 교류행사로 지역간 담장을 허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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