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식 전북지방경찰청장 범죄피해자 지원 위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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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식 전북지방경찰청장 범죄피해자 지원 위한 기부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0.07.2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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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29일 지사 3층 회의실에서 조용식 전북지방경찰청장이 도내 범죄피해자 및 사회적 약자 보호와 지원에 사용해달라며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조용식 전북지방경찰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범죄피해자와 사회적 약자 지원에 잘 쓰였으면 한다”고 먼저 소감을 전했다. 이와 더불어 “코로나19가 장기화로 접어듦에 따라 경기가 축소되고 기부문화가 침체되고 있기에 기부문화 확산에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전달된 기부금 전액은 전북의 여성 범죄피해자 및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기관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전북지방경찰청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 2015년 7월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고 ‘온(溫) 더하기’ 모금 프로그램을 발족해 현재까지 2억 5,600만원의 기금을 모금하는 등 도내 범죄피해자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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