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기업 공공기관 인식개선 맞손
상태바
사회적 기업 공공기관 인식개선 맞손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0.07.29 19: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경찰청, 협의회와 간담회 개최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기업 제품 구매 확대 협력키로

 

전북지방경찰청(청장 조용식)은 29일 취약계층 등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을 위해 전라북도 사회적기업 협의회(회장 기해림, 도내 252개 기업)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기업에 대한 공공기관의 인식개선을 위해 전라북도사회적기업협의회 기해림 회장의 요청에 의해 이뤄진 것이다.

또한 사회적 기업에 대한 공공기관의 인식개선과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 확대 및 취약계층,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을 위해 전북경찰청과 전라북도사회적기업협의회 間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조용식 청장은 “취약계층, 사회적 약자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이 지역경제의 주체로서 굳건히 뿌리내리고 발전하기를 바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사회적 기업 제품의 구매 확대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해림 회장은 “사회적 기업을 알릴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준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하며, 도내 취약계층, 사회적약자 지원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