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서장 김태형)는 여름철 대표적 관광지인 주천면 운일암·반일암에서 여름파출소를 열고 내달 1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일암·반일암은 4계절 풍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계곡의 거대한 기암괴석과 시원하고 맑은 계곡을 찾아 인근 전주와 대전에서 많은 피서객들이 방문하는 대표적인 피서지이다.
이에 경찰서는 여름파출소 운영기간 중에는 피서지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폭력 범죄 등 범죄예방 활동 뿐만 아니라 미아보호, 지리안내, 분실물 신고처리 등 치안서비스 제공과 함께 주취소란 등 기초질서 위반행위를 강력하게 단속할 예정이다.
김태형 서장은 “피서지 내에서 특히 여성들과 아이들의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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