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비용은 반값, 재미는 두 배! ‘전북 촌캉스가 대세’
상태바
여행비용은 반값, 재미는 두 배! ‘전북 촌캉스가 대세’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0.07.30 16: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촌관광 2탄’지금 전북 농촌마을은 대(大)바겐세일 중!
추천코스, 익산미륵사지→전주원색명화마을→임실치즈마을→남원노봉혼불마을→광한루→동편제마을

 

전북도가 촌(村)캉스를 준비하는 알뜰족을 위해 최대 50% 할인 혜택 정보와 아이와 함께 반드시 가봐야 할 농촌여행 추천코스 2탄을 선보였다.
도는 30일 농촌여행 추천코스 2탄에서는 굽이진 산과 계곡에 이야기로 전해오는 ‘신분을 초월한 사랑이야기’여행코스를 소개했다.

아이와 함께 함께하는 스토리텔링 농촌탐방 추천지로는 ▲신라 선화공주와 백제 서동의 사랑이야기를 천년동안 품고있는익산 미륵사지 ▲전주한옥마을까지 자전거 투어와 쿠키 만들기 체험이 가능한전주 원색명화마을 ▲한국전쟁으로 피폐해진 농민에게 낙농과 치즈를 가르치고,농촌계몽에 힘썼던 지정환 신부의 숭고한 정신을 알아가는 임실 치즈마을이다.
또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촬영지며, 연중 인생컷이 가능한 남원 서도역과 돈되는 목공예체험을 할 수 있는 남원 노봉혼불문학마을 ▲‘미스트롯’송가인의 애창곡 “춘향전의 사랑가”는 여기서 불러야 제맛! 남원 광한루 ▲동편제 판소리 한자락에 돼지바베큐 파티를 할 수 있는 남원 동편제마을 등이다.
농촌으로 여행을 계획하는 알뜰족이라면 비용은 반이 되고, 재미는 배가 되는 농촌여행 할인혜택도 소개됐다.
도에서 추진하는 농촌공감여행 지원사업은 우수 농촌체험휴양인증마을(50개소)에 사전 1주일 전에 방문 예약을 하고숙박·식사·체험을 즐겼다면 최대 50%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문의 717-0150)
또한, 청소년동반 가족여행 지원사업은 초·중·고교 청소년과 함께 전북을 방문한 타지역 가족에게 1인당 2만원의 숙박비를 지원하며, 전북 농촌체험휴양마을(139개소), 농어촌민박(1,225개소)도 할인대상시설이다.(문의 232-0226)
농식품부의 농촌관광 할인지원사업은 농촌마을에서 숙박·식사·체험·농산물 구입 등을 농협·신한·현대카드로 결제했을 경우, 카드 대금에서 최대 3만원 차감 할인받는 사업이며, 타 할인혜택과 중복할인이 가능하다.
할인받을 수 있는 농촌관광지 등 자세한 내용은 웰촌(www.welchon.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