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연합신문 창간15주년을 맞았다. 
30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창간식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최소 인사를 초청해 간소하게 기념했다. 

전성수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역의 변화를 준비하는 신문으로 거듭나겠다”며 “지난 15년동안 도민들의 성원과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지역대표 정론지로서 긍지와 자부심으로 가지고 지역 현안을 고민하고 해결하는데 큰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도덕적 결단과 진실된 보도’를 사시(社是)로 지난 15년을 다해 달려온 지난 15년의 노고에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는 메시지를 보내왔다. 
김승환 교육감 역시 축하메시지를 통해 “독자의 알권리 충족과 진실탐사에 최선을 다한 전북연합신문에 격려를 보낸다”며 “창간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언론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창간기념식에 전성수 사장은 본사발전과 지역 언론문화 향상에 기여한 임직원에 대한 표창·시상했다. 수여자는 본사 성은순 이사, 지방부 허정찬 기자, 문화부 강명화 기자, 편집부 이영경 기자에 공로패가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