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요촌동 '내 직장 김제 주소 갖기' 홍보 나서
상태바
김제시 요촌동 '내 직장 김제 주소 갖기' 홍보 나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0.07.30 2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시 요촌동(동장 송해숙)은 30일 요촌동 서흥농공단지 내 기업체를 방문하여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내직장 김제 주소 갖기 홍보에 앞장섰다.
이 날 기업체 방문은 김제에서 경제 활동 중인 실제 생활 인구 유입을 활성화하고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홍보 활동은 기업 대표자와 임직원에게 김제시 인구 시책을 홍보하고 김제시로 전입할 경우 누릴 수 있는 혜택에 대해 자세히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관외 주민을 대상으로 전입신고에 대한 자세한 절차를 설명하고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전입 신고 이용 방법을 추천하여 직원들이 보다 편리하게 소속 직장으로 주소를 옮길 수 있도록 하였다.

요촌동은 자체 SNS 채널 개설하여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김제시 인구 유입 시책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매월 정기적으로 인구 늘리기 캠페인을 진행하여 전입 유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제시는 인구 위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하여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있으며, 김제시 전입 시 누릴 수 있는 혜택으로는 ▲전입 이사비 및 장려금 ▲결혼축하금 ▲출산장려금 ▲청년주택수당 등이 있다.
송해숙 요촌동장은 “인구 문제는 단순히 행정 주도의 노력으로만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민?관이 다같이 협동하여 극복하여야 할 사항”이라며, “앞으로도 인구 늘리기 운동에 대한 더 적극적인 홍보 활동으로 범 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