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사 김인식 사장 부안 관내 집중호우 상습침수지역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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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사 김인식 사장 부안 관내 집중호우 상습침수지역 현장 점검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0.08.0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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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농어촌공사 김인식 사장이 국지적인 집중호우에 따른 전북지역본부 이강환본부장과 지난달 31일 부안지사 관내 상습 침수지역인 동진면 내기리 현장과 주요 시설물을 등을 점검했다.
이날 장비호부안지사장으로부터 시설물 및 장마철 우기 대비 현황과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부안지역의 침수현황을 보고 받고, 사전에 배수로 정비와 배수장 가동 여부 점검 등 철저한 준비를 통해 호우피해를 예방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상습침수지역 인근에 거주하는 농민을 만나 침수현황을 청취하는 등 위로하면서 앞으로 더욱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 피해를 예방하겠다고 강조했다.
피해를 입은 농민은 현장을 직접 찾아 어려움을 같이하는 한국 농어촌공사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한국 농어촌공사 김인식 사장은 “앞으로도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등 재해재난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시설물 점검체계를 강화하고, 비상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해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줄 것”과“안전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 농어촌공사 부안지사는 12,248ha의 수혜면적과  21개 저수지, 78개 양·배수장을 관리하고 있으며, 이번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전직원이 비상대비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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