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효자1동(배석다 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상권)에서는 지난 31일 관내 드림지역아동센터에 다니는 아동·청소년과 한부모가정세대를 대상으로 총 25명에게 운동화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활동은 행복동네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자체적으로 7만원상당의 쿠폰을 만들어 부모님과 함께 방문하여 직접 신어보고, 선호하는 운동화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자 관내 드림지역아동센터에서 운동화쿠폰 전달식을 마련했다.

효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겨울이불세탁사업을 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발굴과 연계를 통한 민·관 협력적 복지공동체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복지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여 소외감과 사회적 무관심에서 벗어나고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이에 효자1동 배석다 동장은 “지속적으로 소외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힘써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행복한 효자1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