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회 탐방 프로그램 운영, 놀이전문가 특강도 진행
아동친화도시 전주시가 초등학생들에게 맘껏 뛰어놀면서 창의력과 공동체 의식을 높일 수 있는 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키로 했다. 시는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6개월간 전주지역 초등학생 290여 명을 대상으로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 서비스인 ‘야호 전주 다함께 놀자’를 운영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야호 전주 다함께 놀자’ 사업은 다양하고 창의적인 놀이 콘텐츠를 개발해 놀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보건복지부의 2020년 놀이혁신 선도지역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된다.
이에 조문성 전주시 야호아이놀이과장은 “아동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양질의 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다양한 놀이 활동 참여를 통해 아동들이 놀 권리를 보장받고 다함께 뛰어놀며, 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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