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신동지구대, 귀금속점 범죄 예방 ‘온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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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신동지구대, 귀금속점 범죄 예방 ‘온힘’
  • 문공주 기자
  • 승인 2020.08.0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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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서장 임성재) 신동지구대는 최근 인천 등 타지역에서 귀금속점 대상 크고 작은 절도사건 발생함에 따라 관내 귀금속점 대상으로 방범시설 정밀진단과 업주 상대 예방 홍보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어 주민들과 업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관내 귀금속점 대상 CCTV 작동상태·촬영 각도, 경비업체 가입 여부, 외부 출입문 등 방범시설을 정밀진단해 부족한 방범시설물에 대해서 보완할 수 있도록 권유하고 최근 귀금속점 대상 범죄 사례, 112신고 요령 설명 등 귀금속점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최근 신동지구대(경위 최승철, 경장 전경노)에서는 금팔찌(150만원 상당)를 몰래 훔친 혐의(절도)로 50대 용의자를 검거하기도 했다.
지구대장 송태석 경감은 “귀금속점 업주 상대 절도사건 예방을 위한 문자메시지를 발송 자율 방범 의식을 고취시키고 발생 우려 지역과 시간대를 중심으로 거점 배치와 순찰을 강화해 범죄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성재 익산서장은 “귀금속점 절도를 비롯해서 각종 범죄에 대한 범죄 분석을 통해 선제적 맞춤형 범죄 예방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 치안 유지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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